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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미증시 정리 및 국내증시 전망 (증시소폭하락 및 채권금리 하락) 본문

오늘의 증시와 뇌피셜

4월7일 미증시 정리 및 국내증시 전망 (증시소폭하락 및 채권금리 하락)

사띠야 사띠야 2021. 4.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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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증시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것처럼 채권금리에 증시가 적응을 하면 디커플링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애기는 그동안 주식 시장을 압박하던 재료가 이미 반영되어 웬만한 상승으로는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실적 성장세가 언제 까지냐가 포인트인데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뉴스나 정책이 아닌 차트로 미리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사실일 겁니다. 특히 가공산업의 종목들이 오른다면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어제 대부분 업종이 고용 보고서 서프라이즈 효과로 상승한 것과는 다르게 금일은 업종, 종목별 이슈들에 따라 차별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S&P500 지수는 0.2% 하락 출발 이후 미국 장기물 금리 하락으로 기술주들이 반등을 하면서 상승 전환을 했고, 오전장 중 S&P500과 다우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 FANG 주와 AMAT 투자자 데이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반도체 섹터(-1.19%)를 중심으로 출회되면서 지수는 다시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우 -0.29%, S&P500 -0.10%, 나스닥 -0.05%, 러셀 2000 -0.25%) 마감했습니다

 

또한 주목할 것이 이날 IMF의 경제 전망 수정치가 발표되었는데 IMF는 일부 신흥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6.0%로 0.5% p 상향 조정(2022 년은 4.4%).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지타 고피나트는 CNBC에서 상향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1) 3 월 통과된 1.9 조 달러 규모의 미국 추가 부양책 여파와 2) 선진국 중심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진전이라고 언금했습니다

 

미국 성장률 전망은 2021 년 6.4%, 2022 년 3.5%로 상향했고, 중국 경제성장률은 2021 년 8.4%, 2022 년 5.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경제 전망은 연준이 2023 년까지 테이퍼링이나 금리 인상이 없는 것을 가정으로 했다고 합니다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 흐름을 보였는데 그중 애플(+0.25%)은 이날 모건스탠리가 1 분기 실적이 높은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견조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주(-0.11%)는 약세를 보였는데 크레디트스위스(CS)가 헤지펀드 아케고스 이슈로 총 44 억 스위스프랑(약 50 억 달러) 손실을 발표하자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와 소시에테제네랄(SG)에서 CS의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과 미국 장기물 금리 하락(10 년물, -6bp)이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AMAT(-2.45%)은 이날 투자자 데이에서 2024 년 회계연도 가이던스(매출 234~310 억 달러, EPS 7~10 달러)를 공개했지만 최근 빠른 주가 상승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뉴섬 주지사가 6 월 15 일부터 경제 재개방 계획을 공개하면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유지되고 이에 여행 관련주들은 전일에 이어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델타 +2.79%, 노르웨지안 크루즈 +4.61%). 보잉은 차익실현 매물로 1.6% 하락했습니다

 

S&P 500 차트와 나스닥 차트를 보면 고점에서 역망치형 캔들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가 올 수 있다고 보는데요 어제 포스팅할 때 기울기가 급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두 번 갭에 

며칠 동안 떨어진 갭을 상승으로 메꿨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더 상승하지 못한다면 작년부터 오른 나스닥의 쌍봉의 꼭지 점이 될 확률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투자 타이밍을 잡기 애매한 자리입니다


 

국내 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11% 상승, MSCI 신흥국 ETF 는 0.55% 상승했습니다.

 

유렉스 KOSPI200 야간 선물은 0.2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9.5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 증시는 이날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며 AMAT의 투자자 데이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반도체 섹터의 반등이 빨랐던 만큼 주요 발표 이후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견조한 시장 예상치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낙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미 국채 금리가 6bp 하락하고, 달러 지수도 0.3% 하락한 점은 긍정적인 외국인 수급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및 비트코인 전망은 지극히 필자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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