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대보험 요율표: 알아두면 드는 돈 줄일 수 있어요

4대보험이라고 하면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근로자의료보험, 산재보험을 말한다. 삶의 안정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보험이지만, 요율이 매년 조정되면서 부담금도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2015년 4대보험 요율표를 자세히 살펴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4대보험 요율표, 비용 절감, 소득 감면, 보험료 납부 방식 변경, 직장 변경

국민건강보험 요율표

국민건강보험(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체 국민이 가입하는 의료보험이다. 요율은 소득과 보험료 수납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2015년 기준 소득을 기준으로 한 요율은 다음과 같다.

  • 낮은 소득층: 소득의 4.38% ~ 6.91%
  • 중간 소득층: 소득의 6.38% ~ 10.04%
  • 높은 소득층: 소득의 10.60%

보험료 수납방식에 따른 요율은 다음과 같다.

  • 은행자동이체: 기준 요율
  • 자동이체: 기준 요율 + 0.3%
  • 현금일시납부: 기준 요율 + 1.0%

국민연금 요율표

국민연금(국민연금공단)은 은퇴 후 소득을 보장해주는 공적연금 제도이다. 요율은 연령, 소득, 사업주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2015년 기준 요율은 다음과 같다.

  • 20~29세: 소득의 9.0%
  • 30~39세: 소득의 9.5%
  • 40~49세: 소득의 10.0%
  • 50세 이상: 소득의 10.5%

사업주는 피용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에서 근로자 부담금을 공제하여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근로자 부담금은 근로자 연금 요율의 절반이다.

근로자의료보험 요율표

근로자의료보험(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이다. 요율은 근로자와 사용자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근로자의 요율은 2015년 기준 소득의 3.36%이다.

근로자의료보험에는 자격기간이 있으며, 급여소득자의 경우 최소 6개월 이상 자격기간을 갖춰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산재보험 요율표

산재보험(산업재해보상보험공단)은 직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이다. 요율은 사업의 종류와 위험도에 따라 달라진다. 2015년 기준 요율은 업종별로 다음과 같다.

  • 제조업: 임금의 1.3% ~ 1.8%
  • 건설업: 임금의 1.8% ~ 2.8%
  • 운수업: 임금의 1.2% ~ 1.7%
  • 서비스업: 임금의 0.8% ~ 1.3%

산재보험 요율은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비용 절감 방법

4대보험 요율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소득 감면: 소득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많이 부과되므로 소득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 보험료 납부 방식 변경: 보험료를 은행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 국민연금 가입 연기: 20~29세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을 연기하면 장기적으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 직장 변경: 산재 위험도가 낮은 직장으로 변경하면 산재보험 요율을 줄일 수 있다.

4대보험은 우리 삶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제도이므로, 요율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도 건강과 생활의 안정을 지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