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2018년 4대보험 요율표가 발표되면서 올해부터 납부해야 할 보험료가 결정되었습니다. 4대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근로자재해보상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요율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보다 효율적으로 납부액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우선 납부 기준
건강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2018년 기준 소득 구간은 22개이며, 소득에 따라 적용되는 요율이 다릅니다. 저소득층은 2.98%, 고소득층은 4.95%의 요율이 적용됩니다.
기타 요율
건강보험 요율표에는 소득 외에도 다른 납부 기준이 있습니다. 직업, 연령, 가족 구성원 수 등의 요인이 요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영업자, 농어민, 노인 등은 특별 요율이 적용됩니다.
보험료 계산 방법
건강보험료는 납부 기준에 따라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월 소득 300만 원의 40대 피부양자 1인의 경우, 적용 요율은 3.39%입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는 300만 원 × 3.39% = 101,700원이 됩니다.
의료비 본인부담액 변경
2018년부터 의료비 본인부담액이 변경되었습니다. 종합병원 외래의 경우, 본인부담액이 10%에서 15%로 인상되고, 조합원 마약 진통제는 3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됩니다. 반면, 재활치료와 임산부 진료의 본인부담액은 감소했습니다.
국민연금
기본 연금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을 위한 기본 연금을 보장합니다. 2018년 기준 기본 연금은 월 25만 9천 원이며, 연간 보험료 납입 기간에 따라 연금액이 다릅니다.
납부 기반 소득
국민연금료는 납부 기반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2018년 기준 납부 기반 소득 구간은 35개이며, 소득에 따라 적용되는 요율이 다릅니다. 저소득층은 4.5%, 고소득층은 9.0%의 요율이 적용됩니다.
보험료 계산 방법
국민연금료는 납부 기반 소득에 적용되는 요율에 월 납입 통수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월 납입 통수는 최대 20통수이며, 1통수당 보험료는 35,030원입니다.
장기 미납자 지원 강화
2018년부터 국민연금 장기 미납자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20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장기 미납자의 경우, 재취업 시 구직 지원금을 제공하고, 취업 후에는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
보험 가입 의무
산재보험은 직업 수행 중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산재보험 가입 의무는 업종, 사업 규모, 근로자 수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료 계산 방법
산재보험료는 사업주의 업종, 사업 규모, 근로자 수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며, 근로자에게는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산재 의료비 지원 확대
2018년부터 산재 의료비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산재로 인한 치료비 등의 의료비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노동복지는 물론 취업 지원까지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근로자재해보상보험
보험 가입 의무
근로자재해보상보험은 직업 수행 중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근로자에게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보험 가입 의무는 근로자가 있는 모든 사업주에게 있습니다.
보험료 계산 방법
근로자재해보상보험료는 사업주의 업종, 사업 규모, 근로자 수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며, 근로자에게는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근로 복지 지원 강화
2018년부터 근로자재해보상보험의 근로 복지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취업하지 못한 근로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원과 취업 지원금 지원이 확대되었으며, 복직 지원도 강화되었습니다.
결론
2018년 4대보험 요율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요율이 다르고, 납부 기준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적용되는 요율표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납부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비 본인부담액 변경, 국민연금 장기 미납자 지원 강화, 산재 의료비 지원 확대, 근로자재해보상보험의 근로 복지 지원 강화 등의 변경 사항을 꼭 확인하여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