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근로자들은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에 따라 고용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고용보험료를 납부한다. 고용보험 요율은 업종, 근로자 월급, 근로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데, 2022년부터는 새로운 요율표가 적용된다. 이 글에서는 2022년 고용보험 요율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고, 업종별, 임금 등급별, 연령별 요율을 안내한다.
2022년 고용보험 요율표
2022년 고용보험 요율표는 다음과 같다.
- 고용주 부담률: 1.2% ~ 2.0%
- 근로자 부담률: 0.5% ~ 1.0%
업종별 요율
업종에 따라 고용보험 요율이 다르다. 건설, 운수, 제조업 등 특정 업종은 위험요인이 높아 보험료 부담률이 더 높다.
건설업
- 고용주 부담률: 2.0%
- 근로자 부담률: 1.0%
운수업
- 고용주 부담률: 1.8%
- 근로자 부담률: 0.9%
제조업
- 고용주 부담률: 1.6%
- 근로자 부담률: 0.8%
임금 등급별 요율
고용보험 요율은 근로자의 월급에 따라 다르다. 월급이 높을수록 보험료 부담률이 높아진다.
월급 400만 원 미만
- 고용주 부담률: 1.2%
- 근로자 부담률: 0.5%
월급 400만 원 이상 ~ 600만 원 미만
- 고용주 부담률: 1.4%
- 근로자 부담률: 0.7%
월급 600만 원 이상
- 고용주 부담률: 1.6%
- 근로자 부담률: 0.8%
연령별 요율
고용보험 요율은 근로자의 연령에 따라 다르다. 45세 이상의 근로자는 보험료 부담률이 더 낮다.
만 45세 미만
- 고용주 부담률: 위의 업종별, 임금 등급별 요율 동일
- 근로자 부담률: 위의 업종별, 임금 등급별 요율 동일
만 45세 이상
- 고용주 부담률: 위의 업종별, 임금 등급별 요율 대비 -0.2%
- 근로자 부담률: 위의 업종별, 임금 등급별 요율 대비 -0.2%
결론
2022년 고용보험 요율표는 업종, 임금 등급, 연령에 따라 다양하다. 근로자와 고용주는 자신의 요율을 정확히 파악하여 납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보험 요율은 고용주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이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