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주가 알아보기

기업개요

지주회사로 다른 회사를 지배함과 동시에 미래기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있음.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yundai-Vinashin Shipyard 등 종속기업을 포함하여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매출은 조선 85.84%, 엔진기계 3.58%, 그린에너지 5.44%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우리는 늘 이런 질문은 던집니다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과연 투자해도 좋을까? 

 

현대조선해양의 주가는 어떤 가격일까요? 차트를 보기 전에 재무 정보를 볼까 합니다.

 

최근 연간 실적을 봤을 때 영업이익은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늘었습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좋지를 못합니다 

즉 돈을 못 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지러운 국제 정세와 앞으로 닥치게 될 경기침체 등 경기와 함께 성장하는 조선주로는 산 넘어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224일선 아래의 주가는 2년 이상 장기로 본다면 매력적인 금액으로 보이게 합니다.

즉 경기침체 뒤 회복 후 다시 활황기가 온다면 그때 되어 투자한다면 큰 이득을 보기에는 어려울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투자가 가장 안전한 투자인 예적금의 투자 수익률보다 좋을 것인가입니다. 

현재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박스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매력적인 매수 금액대는 64000~70000 사이로 보입니다.

 

바닥을 다시 확인한다면 빠르면 내년 중후반 아니면 2024년도에는 다시 한번 16~170000까지도 노려볼만합니다.

즉 1~2년 정도의 장기투자로 접근한다면 말입니다.

 

경기는 순환합니다 IMF 때 그리고 2008년도 금융위기였을 때 다들 세상이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돌고 돌아 다시 회복하고 순환합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월봉을 보았을 때 최고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3년이 지난 시기입니다.

코로나의 시기를 2020으로 잡는다면 2023년이 되겠습니다. 물론 패턴도 아니고 법칙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갑자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코로나 역시 감기 수준에 머물러 안정된다면  작년의 16만 원대 고점은 우습게 넘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나 전쟁이 예상외로 길어지고 확전에 인플레이션마저 잡히지 않는다면 지하실을 맛봐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코로나 때 이름을 날리던 성장주들에 비해 매력적이란 것입니다.

성장주들은 고점을 뚫기 위해 엄청난 매물대를 돌파해야 하는 게 과연 경기가 회복한다고 해서 그게 쉬울까요?

 

현재 각종 매체에서 쏟아지는 온갖 부정적인 말들이 이제 저점에 다 다가와 간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한두 번의 큰 하락이 있을 수 있으나 이제는 장기 투자자들은 분할 매수를 준비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코로나 때처럼 극적 반등은 없으리라 봅니다. 당분간 길고 지루한 박스권이 유지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제 수익률을 논할 때가 아니라 은행에 넣어놓을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성장주들은 이제 한동안 긴 암흑기를 거쳐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경기와 동반하는 종목들은 이제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한국조선해양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