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모든 투자자 분들이 그러하시진 않겠지만 아침에 눈꺼풀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코인 어플을 켜보니 "이게 무슨 일이고"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난데없이 비트코인 떡상 '뭐지? 뭐지?' 하며 네이버 뉴스를 살펴보니 메인에 뜬 것은 별로 없고 뉴스들이 언제나 그렇지 뭐 하며 다시 코인으로 재검색 "아우~ 또 머스크 이놈의 XX 아니고 선생님~" 머스크의 한마디에 떡상한 비트코인 놈도 사랑하는 연인의 말 한마디에 흔들렸던 젊은 날의 날 보는 것 같아 찹찹했습니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큰길로만 다니라는 부모님의 말과 달걀은 한바구니에 담으면 안 된다는 오래된 광고 덕분인지 투자자산의 30%를 차지했던 비트코인은 빨간 불이 살짝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도지 댕댕이에게 씨게 물린것은 아직도 광견병 상태이고 나머지도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