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임금

고용보험 요율 계산은 근로자의 임금과 고용주의 사업 유형을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근로자는 총임금의 0.5%, 고용주는 총임금의 0.9%(정규직) 또는 1.2%(비정규직)를 납부합니다. 직원 수에 따라 고용주 요율이 가산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에 기재되는 기준임금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 근무했을 때 실제로 지급받은 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준임금은 급여 협상, 경력 평가, 직업 선택에 중요한 정보이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으로 인한 생활 어려움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 제도이며, 특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수령할 수 있습니다. 수령 금액은 개인의 과거 임금 수준과 실업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수령 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9개월입니다.

계약직 근로자는 고용 기간이 만료되어 실업 상태가 되면 정규직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직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최근 1년 동안 6개월 이상의 피보험 근로 기간, 과거 5년 이내 과거 1년 동안 12개월 이상의 근로 기간 등 일정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급여액은 기준임금의 50%이며, 수령 기간은 기본 90일과 연장 90일을 포함하여 최대 180일입니다.